한국남자배우

곽도원(배우)에 대해알아보자

SNFZOO 2023. 6. 12. 20:14

대한민국의 배우.

 

곽도원은 1973년 12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92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2004년 영화 《태풍태양》으로 영화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곽도원은 《실미도》, 《태풍태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부당거래》, 《베테랑》, 《암살》, 《택시운전사》, 《강철비》, 《마약왕》, 《모가디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곽도원은 2015년 영화 《베테랑》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곽도원은 현재 영화 《마약왕》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곽도원 초기 생활 및 경력 시작


1973년 5월 17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곽도원은 처음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기 전에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1990년대 후반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그의 초기 작업은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았지만 결국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의 기술을 연마하려는 그의 헌신과 헌신이었습니다.



곽도원 두각을 나타내다


곽도원의 돌파구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황해'(2010)에서 그의 역할로 찾아왔다. 범죄망에 휘말린 절박하고 갈등하는 택시기사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 역할은 그에게 광범위한 찬사를 얻었고 그를 주목해야 할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곽도원 주목할만한 성능


곽도원의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 중 하나는 역시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2016)이었다. 곽도원은 연이은 의문의 죽음을 수사하는 서투른 경찰 역을 맡아 미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폭넓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 영화의 성공은 한국에서 가장 재능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라는 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곽도원의 또 다른 눈에 띄는 활약은 범죄 드라마 '변호인'(2013)에서 나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부패한 법조계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를 연기했다. 그의 캐릭터가 직면한 복잡한 감정과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그의 묘사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널리 찬사를 받았습니다.


곽도원은 드라마 '유령'(2012), '굿와이프'(2016) 등을 통해 임팩트를 남기며 드라마에도 진출했다. 그는 이들 드라마에서 강렬한 캐릭터와 내성적인 캐릭터를 오가며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곽도원 연기

개성이 확실한 말투와 목소리가 특징이다. 또한 조근조근하면서 정확한 발음의 말투가 큰 특징. 사실 잘 들어보면 OGN 엄재경 해설과 말투가 많이 비슷하다. 서남 방언 연기도 뛰어난편이다.

큰 풍채에 차가워 보이는 말투 덕에 악역에서 인상이 강한 편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성깔 더러운 검사인 조범석 검사 역할로 나와 대선배인 최민식을 두들겨패기도 하며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였다. 또 영화 변호인에서도 영화를 살리는 훌륭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악역이 아닌 역할도 꽤 했다. 《곡성》에서는 초자연적인 악령 앞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시골 경찰 종구 역으로, 《유령》에서 미친소 역할로 소간지에 뒤지지 않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갔다(일명 소간지VS미친소). 《강철비》에서는 전쟁 위기 앞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도 인간미와 유머를 잊지 않는 곽철우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극을 끌어갔다. 그러나 주로 범죄와의 전쟁, 타짜, 변호인에서 보이듯 굵직굵직한 악역이나 부패한 관리자 역할을 맡아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시청자들이 저절로 분노하게 만드는 악역 연기의 대가. 가히 악역 연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붐비치에서 악역인 해머맨 중위를 맡았는데, 테러 박사를 맡은 배우 정웅인 못지않게 썩 괜찮은 목소리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