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젊은 시절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연극배우로만 활동해 오다가 2005년(당시 47세)에 브라운관으로 데뷔하였고, 2008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명나라 사신 황엄 역을 맡으면서 유창한 중국어 구사로 시청자들이나 업계들의 눈도장을 받아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부산토박이[]라 이재용처럼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역에 자주 캐스팅된다. 2023년 개봉 영화 유령에서 신임 조선총독을 맡았는데 일본어 역시 상당히 출중한 발음으로 구사하는것을 보아하면 언어적 감각이 뛰어난 듯 보인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흔히 등장할 때마다 백발머리 또는 은발머리이다. 마초적인 외모에 전형적 부산 사나이 느낌을 주는 편 1979년부터 부산광역시를 기반으로 연극 활동을 했으며, 드라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