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도에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배우. 발성이 워낙 뛰어나서 30대 이후 사극과 시대극 전문 배우로 빛을 보게 되었으며, 중년기에 접어들며 아버지 역 캐스팅이 활발하다. 김명수 연기 활동 배우 생활 초창기에는 청년 역할도 소화한 배우다. 무동이네 집에서 손지창과 비슷한 급의 청춘 스타로 캐스팅돼서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우리들의 천국'에도 출연하였다. 청년 역할로 사실상 마지막이었던 드라마는 1996년 아이싱으로 장동건의 형으로 나왔다. 이후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사극[]이나 일일 드라마 위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주로 주인공과 대립하는 역할로써 자주 나오는 편이다. 사극 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배우이며, 무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