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며 연기자로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1995년에 음악극으로 먼저 데뷔[]했고, 2005년에 드라마로도 데뷔하였다. 이어 2012년에는 영화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달이 뜨는 강의 평원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종횡무진하며 열심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중 하나이다. 2017년 봄에는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코디언맨이란 예명으로 참여해서 준결승에 올랐다. 특유의 굵은 저음의 목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성악으로 치면 베이스인데 뮤지컬계에서도 정말 드물 만큼의 저음이다. 그나마 후배인 윤형렬이 어느정도 비슷한 톤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 두 배우는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 초연에서 콰지모도 역으로 더블캐스팅되기도 했다. 뮤지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