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020년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의 동생인 '임주영'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출연한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선 정인솔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줘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21~22년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충녕대군으로 출연하여 호연을 펼쳤다. 극 후반부 흔들리는 세자(양녕)의 지위를 탐닉하는 야심있는 충녕의 모습을 잘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딕션도 좋고 사극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발성도 좋은 편이라 사극 매니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기본적으로 선하고 훤칠한 인상을 가졌지만 동시에 야망과 욕심을 가진 역할도 선보일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이다. 뒤이어 2022년 또다시 사극[]인 tvN 드라마 슈룹에 보검군 역으로 출연. 작중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