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1999년 KBS2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였으며,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2007년까지 활동하다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이후부터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고 있다. 꾸준한 연기 활동과 더불어 2012년에 설립한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의 대표로서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보노(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로 다양한 문화 예술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김남길 데뷔전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서울고일초등학교와 고덕중학교, 한영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다. 어릴 때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 마냥 신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