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1957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 중구의 실향민 가정에서 아버지 강중록(康仲祿, 1909. 5. 29 ~ 2000. 6. 20)[]과 어머니 전주 김씨 김병숙(金炳淑, 1921. 3. 20 ~ ) 사이의 1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순수한 미청년을 주로 연기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찌질한 중년 남자를 연기하거나, 주인공 여배우의 따뜻한 아버지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DJ로도 활동 중이며, MBC에서 여성시대를 진행했다. 2015년 여성시대의 진행을 서경석에게 넘긴 후에는[] 같은 시간대에 CBS 음악FM에서 방송하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 했다.
클래식에도 조예가 깊다고 하며, 소문난 클래식 애호가라고 한다. 본인이 DJ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역시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대구CBS가 음악FM을 개국했을 때 직접 대구를 찾아 대구국 스튜디오에서 본인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3년 후배인 한대화 KBO 경기운영위원과 젊은 시절부터 친했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한대화가 2011년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있었을 때 잠실에서 한화의 경기가 있는 날에 가끔씩 직관을 와 주었고, 선수단에 선물을 보내 주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 때 보낸 선물은 한화 이글스의 명예 홍보대사인 태진아의 아들 이루의 앨범 CD였다. 지금도 한화의 경기를 보는 듯.
학창 시절 이경규가 동국대 선배인 강석우에게 두번 맞았다고 한다. 때린 이유가 밝혀지면 이경규가 연예계 은퇴해야 한다고 한 걸로 봐선 이경규가 큰 잘못을 하긴 한 듯.[] 덕분에 이경규는 아직도 강석우를 무서워한다. 나름 무서운 선배였던 듯. 현재는 함께 예능도 출연하는 걸 보면 줄곧 꽤나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동년배중 절친한 친구가 송승환 정도밖에 없다고 하는데, 방송국을 특채로 들어간지라 공채출신 연기자들이 왕따를 했다고 한다. 본인은 내가 더 스타야라는 마인드로 이겨냈다고.
배우자 나연신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아들 강준영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2010년 입학)를 졸업했고, 딸 강다은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2013년 입학) 직속 후배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했다가 지금은 배우로 데뷔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보통사람들의 대학생 강일 역할과 1986년 영화 겨울나그네의 주인공 민우 역할을 통해 스타가 되어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의 8부 인현왕후[]에서 숙종 역할을 맡는 등 드라마를 통해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 각종 드라마에서 로맨틱한 미청년 역할을 도맡아 했으며 김혜수, 조용원 등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들과 상대역을 했다. MBC 주말연속극 산너머 저쪽[]에서는 당시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던 신예 김희애[]와 연애 결혼 커플로 나올 정도였다.명작극장[] 당시에는 잘생긴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특히 조선왕조 500년같은 사극연기를 보면 연기력이 좀 아쉽다.
90년대 이후부턴 나이를 먹고 미청년 이미지가 많이 사라져서 주연을 맡았던 작품들에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중년에 접어들어서부턴 쭉 조연을 주로 맡아 왔다. 2000년대 드라마 아줌마에서 찌질하고 형편없는 대학교수 남편으로 나오거나 정주영 회장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하는 드라마 영웅시대에서는 주인공 천태산의 장남 천일국[]으로 나오는데 실제 인물과는 차이가 있는 소극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이후 중년이 되면서부터 힘없고 착한 아버지 캐릭터로 나오거나 망가지는 역할도 종종 맡는 중이다.
2022년 1월 3차 접종후 시력 저하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라디오 DJ에서도 하차하는등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석우는 영화와 TV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유명한 한국 배우입니다. 1957년 4월 14일생인 강석우는 1980년대 초반부터 연예계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석우는 드라마로 전향하기 전 연극계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1983년 드라마 '가시꽃'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이후 '겨울연가', '마이 프린세스', '적도의 남자'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또한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적도의 남자"의 역할로 남우주연상을 포함하여 그의 연기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강석우는 영화계에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그는 "변호인", "모스", "베터 투모로우"와 같은 많은 찬사를 받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변호인'으로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적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강석우의 가장 주목할만한 역할 중 하나는 2003년 영화 "실미도"입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북한 지도자 김일성을 암살하기 위해 훈련받은 31명의 수감자들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강석우는 그룹의 리더 강인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실미도"는 역대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으며 수많은 상과 후보에 올랐습니다.
강석우는 연기 활동 외에도 자선 활동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원으로 재능기부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강석우는 복잡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깊이 있고 진정성있게 연기하는 능력으로 알려진 한국에서 매우 존경받는 배우입니다. 그의 재능과 기술에 대한 헌신으로 그는 한국 연예계에서 사랑받는 인물이자 한국 영화의 진정한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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